[수요미식회 디저트 맛집]
마얘/리틀앤머치/디저트리
여왕이의 먹방 다이어리
by 디너의여왕
들어서는 느낌이
마치 찰리와 초콜렛 공장의
느낌이 난다는 서래마을의 '마얘'
프랑스인 남편과 그의 한국인 아내가
한국에 차린 디저트카페로
프랑스 정통 디저트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바닐라 빈의 향이 입안을 감도는 타르트에 바닐라 풍미의 가나슈를 채워넣고 그 위에 바닐라 무스를 올린
'딱뜨바니'
천 개의 잎사귀라는 뜻의
프랑스 대표적인 디저트 중 하나인
밀푀유
파이 사이사이에
그때그때 짜서 신선한 바닐라 크림을
가득 넣었어요
단맛과 짠맛의 오묘한 조화
그리고 생긴 모양은 투박하지만
달콤한 크루아상 같은 맛이지만
보다 촉촉한 식감이 돋보이는
'쿤냐만'
프랑스 시골의 순박함과 정성이 묻어 있는 맛이라고 하니 꼭 한번 맛보세요!
딱뜨바니 9000원
패스츄리 쿤냐만 4000원
밀푀유 9000원
'마얘' 위치&상세정보
생크림과 머랭에 젤라틴을 넣어
차갑게 굳힌 디저트 케이크인
무스 케이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디저트 맛집
캐나다와 프랑스에서 베이커리를 공부한 파티시에 부부가 만드는 '리틀앤머치'의 무스 케이크는 너무나 예쁜 모양과 색으로 입보다 먼저 눈을 즐겁게 만든다고 해요
동그란 모양이 아름다운 화이트 초콜릿 무스 케이크 '블랑', 그리고 치명적인 단맛이 매력적인 초콜릿 무스 케이크 등이 유명한 곳
진한 딸기향이 돋보이는
스트로베리 치즈 케이크는
입술에서 한번 부드러움을 느끼고
혀에서 녹아내리는 부드러움을 느낄 때쯤
크런치하게 다가오는 크래커 크러스트
이 곳은 다른 손님에 대한 배려로 아이들이 함께 들어올 수 없다고 하네요
게다가 7시 이후에는 가게가 문을 닫는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7500원
화이트 초콜렛 돔 7500원
'리틀앤머치' 위치 & 상세정보
한국에서 최초로 디저트
코스요리를 시도한 곳이며
다양한 디저트를 코스요리처럼 즐길 수 있어요
디저트 코스는 먼저 자몽 등 제철과일을 이용해 입안을 상큼하게 해주는 과일 소르베(셔벗)로 시작된대요
'천사의 머리카락'이라는 뜻을 지닌 바삭한 면인 카다이프를 둥지 모양으로 튀겨낸 후 그 위에 수박 소르베와 이탈리식 푸딩인 판나코타를 얹은 메인디저트
카스텔라와 헤이즐넛 초콜릿, 설탕을 묻혀 구운 바나나와 헤이즐넛 쿠키, 소금 캐러멜 아이스크림을 얹어낸 후
마지막으로 예쁜 모양의 바나나맛 전병을 얹어내 단 맛과 짠 맛의 조화가 돋보이는 메인 디저트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요
보기에도 예쁜 디저트를 코스요리로
맛보고 싶다면 꼭 추천할 만한 곳이에요
메인디저트 13000~15000원
아이스크림 & 소르베 6000원
'디저트리' 상세정보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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